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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멀록 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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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리웹 팬픽/패러디 게시판, 와우 인벤 팬아트 갤러리에 2016년 10월 29일부터 연재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팬픽 만화. 작가는 인벤에선 BloodyBlack, 루리웹에선 잿빛 하늘아래.
제목은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에서 가져왔다.
작중 시점은 군단~격아으로, 스톰윈드의 경비병인 주인공이 집을 정리해줄 가정부를 고용하는데 암컷 멀록이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목이 제목이다보니 온갖 음란하고 변태같은 등장인물들이 야기하는 오만가지 막장 상황이 만화의 주 스토리가 되며, 묘하게 귀엽고 동글동글한 그림체 때문에 묻히는 편이지만 개그및 약빨 일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슬금슬금 진행되는 메인스토리[1] 나 등장인물 설정[2] 등은 상당히 어둡다. 애초에 작가가 이 만화를 구상할 때 심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에 있었기 때문에 어두운 설정이 나왔다고 한다.
시간대 오류가 간간히 있는 편인데 타우라조 학살 사건을 테라무어 사건의 뒤에 두는 오류를 저질렀다.[3] 그 밖에 캐릭터의 행위의 동기나 사상이 원작과는 조금씩 다르고 더 어둡고 희화화 돼있는 편. 특히 원작 캐릭터 같은 경우 시리어스를 제외하고는 작품의 재미를 위해서 왜곡이 심하다.
2. 등장인물[편집]
2.1. 본편[편집]
2.1.1. 경비병[편집]
해당 문서 참고
2.1.2. 멀록 메이드[편집]
본명은 구루아[4] 로 주인공이 엉망진창인 집을 정리하기 위해 급히 고용한 메이드. '음란한 멀록 메이드'라는 제목답게 이 만화의 신스틸러를 담당하고 있다. 물론 대화도 아옳옳옳. 공용어도 알지만 사용했다가 인간들에게 배척당한 상처 때문에 네글리쉬로만 말을 한다. 경비병보다 연상으로 누나소리를 듣는다. 생일은 10월 29일.
첫 인상은 일은 잘하는데 마지막 손가락 수화가.... 생선을 좋아해서 요리 재료 생선까지 먹어치워 다른 요리로 대체되거나 아예 망쳐버려서[5] 주인공에게 양 볼이 늘려진다.
식칼이나 무기를 드는 경우에는 유독 파멸의 인도자와 많이 엮인다.[6][7] 멀록이기에 비오는날이면 텐션이 높아진다.
몰래 주인공 짐속에 들어가 서부몰락지대까지 같이 가게된다. 의외로 토템을 잘 다루는 걸로 보아 주술에도 소질이 있는 모양. 군단의 침공때는 옛 데피아즈단원들 이었던 주민들을 도와 죽음의 폐광을 뚫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일을 한다. 그러다 주인공이 만아리를 쏴 죽이려는 것을 발견하고 막아서서 주인공의 마음을 바꿔놓는다.
군단의 침공이 끝난 뒤 싸움으로 죽은 각 종족들의 명복을 빌어주다 주인공과 집으로 돌아가던중 미샤를 만나고 사자무리 여관에 들리게 된다. 도착해서 나이트 엘프랑 이야기하다 미샤가 자신을 투명한 비닐 우비만 입혀놓고 동네를 돌아다니게 만든 주인공에게 분노해 멱살을 잡아 집어던저 여관 바닥에 처박히게 만들자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비석을 세워놓고 추모를 한다.. 그 이후로 뚫고 올라온 주인공과 서로 티격대며 볼때기를 잡아댕겨 이겨서 고소해 하다가 방심한 틈에 경비병에게 윗옷이 볏겨지는 참사가 일어난다..[8] 이후 핀리의 도움으로 네글리쉬를 배우는 주인공 후배에게 자신의 감정을 들킨적이 있다. 정작 본인은 너무 창피해서 에테리얼에게 상담을 받아보기도 했다.
아이언포지 출장업무로 인해 주인공과 같이 지하철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자신이 들고있는 팜플렛과 다르게 생긴 지하철의 모습을 보고 실망을 넘어 절망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언포지에 도착해 재미있게 구경을 하다 일과를 마치고 주인공과 같이 여관 온천에서 목욕 도중 주인공이 엘원숲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는데 주인공은 멀록에게 악감정은 없으나 세간의 상식이 멀록을 유해조수 수준으로 좋게 보지 않으며 자신으로써는 멀록 메이드를 지킬 힘이 없다고 말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멀록 메이드는 그럼에도 주인공을 믿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주인공도 멀록 메이드의 생각에 동조하면서 훈훈하게 끝나나싶더니... 주인공이 멀록 메이드가 두르고 있던 천을 벗기고 이에 열받은 멀록 메이드가[9] 주인공을 때리고 나가버린다.
174화의 내용을 미루어 짐작할 때 174화의 화자는 구루아인 것으로 보인다. 얄궂게도 구루아의 눈에는 인간이 괴물로 보였다.
신 Q&A에서 밝혀진 사연에 따르면, 과거 밴시들과 어울리고 있던 경비병이 겨울날 쓰러져있는 멀록을 발견해 그를 구해주었다. 이후 경비병이 떠난 뒤 그를 다시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밴시에게 메이드란 직업을 소개받고, 그녀가 전수한 메이드 만화책(...)으로 메이드에 대해 공부한 뒤 경비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180화 에서 자신의 고향인 수정호숫가로 돌아가 부족 촌장[10] 에게 전쟁이 일어날테니 부족원들을 데리고 도망가야된다고 이야기 하지만 촌장은 아이들과 부족원들의 안전을 이유로 싸워서라도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서로 언쟁이 오가는 마당에 왜 자신이 인간의 언어를 배워서 인간에게 다가갔는지 이야기 하는데..
"아빠... 나 있잖아요...? 옛날에 아빠가 해줬던 이야기... 저기 불빛이 반짝이는 곳에 사는 괴물들 이야기... 믿었어요... 혹시라도 만약에... 괴물들이 하는 말을 알게 된다면 그럼 사람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려고 했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괴물은 없었어요. 그냥 거기엔 사람들만 한 가득 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무언가 착각하고 있었던 거라고, 서로가 서로를 괴물이라고... 오해한 채로 계속 살아왔던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해한 건 사람들이 아니라... 나였던 걸까요? 아무리... 우리가 사람이어도 저들이 사람이라 할지라도... 서로 괴물일 뿐이었나요? 우린 전부 괴물밖에 없었던 건가요...?"
"누구나 아픈거 싫고 슬픈거 싫잖아요...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건... 이렇게 서로를 괴물이라 미워하고 해치기 위해서인가요? 우린 그려러고 태어난 건가요...?"
바로 인간과 그들의 동맹종족들에게 자신의 종족을 해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 위함이었다.[11][12] 지금까지 주인공의 메이드 생활을 항 이유도 인간생활에 적응하면서 다시한번 그들과 소통하며 서로가 쌓아온 오해와 불신들을 풀려 했던것. 하지만 현실은 그녀가 생각한 것과 달리 냉혹하고 잔인한 반응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그때 배척당한 것처럼 처절하게 깨져 촌장에게 울면서 하소연을 하자 촌장이 격려의 말을 전해준다.[13] 그 말을 듣고 결심이 선 듯이 다시 스톰윈드로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스톰윈드로 달려가 더그한과 1:1로 대면하게 되고, 더그한에게 칼을 맞을 위기에 처했으나 주인공 경비병이 구했다. 이후 경비병의 지시로 모험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사자무리 여관으로 뛰어가게 되지만, 사실 이는 경비병이 멀록 메이드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여관에 붙들어두려는 의도였다. 결국 모든 상황이 끝난 다음에야 나무에 기대 죽어있는 경비병과 다시 만나게 되고, 이렇게 아무런 인사 없이 경비병을 떠나보낼 수 없다며 오열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새 고용주를 찾아 한 가정집 앞에 벨을 누르고 서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최종화에서 경비병이 살아 있었단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 또한 새로 취직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경비병과 같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직접적으로 최종화에 등장하진 않지만, 경비병네 집 초인종을 누르는 손을 볼 수 있다.
타롯 카드는 운명에서 등장했다. 운명의 의미는 정/역방향 모두 운명과 관련되어 있으니, 멀록 메이드가 주인공을 만난 것은 운명이라는 의미인 것으로 보인다.
2.1.3. 사자무리 여관 식구들[편집]
바보 카드에 등장하는 길드원들이다. 아마도 길드원들이 바보라는 1차원적인 뜻과, '자유'와 '순수함'을 의미하는 두 가지 뜻을 모두 보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역방향 카드가 굉장히 으스스한 느낌.
2.1.3.1. 노움[편집]
여성 노움. 직업은 기계공학 사제. 첫 등장은 카드 게임에서 리로이 젠킨스로 나이트 엘프를 발라버리고 중지를 날리는 모습. 위의 대사에서 보듯 말수가 상당히 적다.
보약을 만들 때 어디서 구한건지 크툰의 일부(…)를 구해온다. 나이트엘프에게 강제탈의를 당하며 나체 상태로 귀가 빨리는 상황에 중독되기도 한다.
의족을 차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해 노움의 과거 이야기가 등장했다. 옛날에 노움은 노움 3명이서 팀을 짜서 모험가로 활동했었는데, 어느 날 트롤을 잡는 퀘스트를 받았지만 트롤이 알려진 정보보다 더 많고 좋은 무기를 가지고 있었던 탓에 3명 다 잡히게 된다. 그 트롤이 노움을 오크가 돼지 도축하듯[* 노스렌드 달라란의 트롤 요리사의 말 중에서 노움 고기는 진미인데 스랄이 금지시켰다고 투덜거린다. 관련 이야기에 대한 추측 ] 2명을 고기로 만들고, 마지막으로 이 노움의 두 다리를 자르면서[14] 전부 도축하려 했지만 이 노움은 사제였던 것 때문에 상처가 재생되었으며, 이 광경을 본 트롤은 노움을 살려둔 채로 조금씩 살을 뜯어내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노움이 날짜 세기를 포기할 즈음에 나이트 엘프가 찾아왔고, 그녀에게 구조되었다는 이야기. 음란함과 암울함을 오가는 <음란한 멀록 메이드>에서도 상당히 암울한 뒷이야기 중 하나. 특히 배경 음악과 전개가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져 소름이 돋는다. 트롤들에게 죽을뻔한 사건을 계기로 얼라이언스를 제외한 호드 및 다른 세력과 타종족을 불신하는 듯 보이며, "잔반을 남기지 말라"는 위의 언급과 잘아타스의 말로 보아 잘아타스의 영향으로 인해 타락해 탈출하면서 죽거나 상처를 입은 트롤들을 잡아먹었다."옛날 옛적에, 사실 그렇게까지 옛날은 아닌 어느 때에 노움 셋이 있었습니다."
"내 이야기의 교훈은 도덕적이거나 혹은 효율같은 게 아니야. 좀 더 직설적인 거야.
무언가 음식을 먹을때 잔반을 남기지 말 것. 어떤 이유에서건, 그게 어떤 상황이던 간에.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 반드시 잔반이 널 잡아먹으러 올꺼야. "
이 이야기를 들은 경비병은 '인간 관계의 기본은 불신인데 의심의 끈을 조금이나마 놓았던 당신들의 실책이었다. 나 같았으면 우물에 독을 푼다던가 어부지리를 노렸을 것이다'라고 반박하지만, 노움은 역으로 '블러드 엘프 기습 사건 이후로 늘 안전한 여관에서도 갑옷을 입는 걸 보니 안전에 대한 신뢰를 버렸다'[15] 고 경비병의 허를 찌른다. 이어서 경비병이 종족이 호드 측 진영에 속하는 타우렌 주술사와 협력했던 것과 악마를 살려준 것을 지적하며 위험 요소를 늘릴 수록 제어할 수 있는 수는 제한된다고 디스한다. 그 말에 경비병은 '나는 나 나름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끝낼 것이다'고 얼버무린다. 노움도 '내 주변에 나 빼고 정상인이 없는 것 같다'며 자신 주변을 귀찮게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이야기를 끝낸다. 이 에피소드가 연재된 루리웹 게시물의 가장 추천도가 높았던 댓글은 "사이코패스와 사이코패스가 이야기하는 걸 들은 기분이다..." 참고로 잘아타스의 말에 따르면 너무 일찍 구해졌음 혼자만 살아났다는 자괴감에 자살하는등 망가졌을것이고 반대로 너무 늦게 구해졌다면 그대로 정신붕괴되어서 살아있는 고깃덩어리가 됐을 거라서 상당히 절묘한 타이밍에 구해져서 살아남았다고 한다.
나이트 엘프에게 구해져서 타락이 어느정도 풀린듯 보이나 가끔씩 폭주해 다시 인육을 찾는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주 대상은 나이트 엘프.
77화에서 그동안 만들어둔 풍선에 편지와 선물을 매달고 올려 보낸다. 단, 혼자서 하는 게 힘들었는지 여관 종업원들을 데리고 와서 시켰는데 멜레카가 시킨 것으로 거짓말을 쳐서 데려왔기 때문에 종업원들에게는 사망 플래그(...)가 섰다. 또한 작가가 후기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전쟁이 끝난 후 파딩 주교를 죽여서 잡아먹었다. 파딩 주교의 시체가 훼손되고 날붙이로 뼈가 잘리거나 요리를 한 흔적으로 보아 포세이큰 소속의 언데드에게 죽었다고 발표했지만, 포세이큰의 시체먹기와 다르게 요리를 한 흔적은 노움을 묘사한 것이라고.
에필로그에선 길드원들과 같이 배를 타고 출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1.3.2. 나이트 엘프[편집]
여성 나이트 엘프. 직업이 사냥꾼이다. 경비병에게 할머니 소리 여러번 듣고 해명하지만, 되려 반말을 듣는다.
시력이 안좋은지 드레나이를 세이야드나 타우렌으로 착각하거나 얼굴없는 자를 드레나이로 착각했다고…
미샤랑 3차 대전쟁당시 텔드랏실 신병교육대 동기라는 설정이 등장한 것을 봐서 최소 3차 대전쟁(워크래프트 3, 즉 와우 오리지날 이전)부터 활동한 인물. 미샤의 나이가 8000살 조금 넘었다고 하니 그와 비슷한 나이로 보인다. 사자무리 여관중 노움과 가장 먼저 안면을 튼 사이이다. 물론 본인은 고블린으로 착각해 오그리마로 대려다 주려 했지만..
군단의 침략이 끝난후 풍선파는 노점상에서 풍선을 살때 보다 되팔때 돈을 비싸게 주는것을 발견하고 여관식구들의 돈으로 풍선을 사서 돈을 불리려다 상인이 도망을 가는바람에 식구들에게 붙잡혀서 자신의 가슴을 본딴 풍선틀을 만드는 책임을 물게 되었으나 다른 나이트 엘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합의를 보게된다. 근데 그 피해자가... 심지어는 길마를 상대로 한 도박으로 또 돈에 이어서 옷까지 털려 노움과 드레나이와 함께 알몸으로 있게되고 만다.[16]
평소의 정줄놓은 모습으로 볼때 의외지만 무력은 상당하다. 노움 파티가 감당못한 트롤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리고 3차대전쟁, 대격변등 굵직한 사건을 겪고도 살아남은 베테랑.[17] 진지한 상황에서는 고풍있는 할머니 말투를 쓴다.
Q&A에서 진짜 정신병[18][19] 을 가지고 있으며, 트라우마로 인해 폭주하여 자신의 맨살을 말 그대로 뜯어먹는 노움을 끝까지 감싸주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드레나이의 표현으로는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일그러지고 부서지고 모자란 모습을 채워주며 버티고 있다고.
177화에서는 여관 내 모험자들이 멀록 토벌에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모험자들에게 '멀록은 전부 자기가 가질 것이다.'라고 선언하면서 길을 막았고, 그에 발끈한 모험가들이 화살을 쐈지만 일부러 선빵을 양보했다. 왜냐하면 길드 내 단 하나의 규율인 '길드원을 선빵친 놈은 척살(...)'을 위해서. 다만 분위기가 과열된 것을 우려한 여관 주인에 의해 맨손 난투로 넘어갔으니 죽은 사람은 없을 듯. 길마와 드레나이 말에 의하면 부서진 섬 전투에서도 살아남았을 정도라니 확실히 강자다.
에필로그에선 길드원들과 같이 배를 타고 출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20]
2.1.3.3. 드레나이[편집]
여성 드레나이. 성기사가 직업이며, 나이트 엘프 때문에 이래저래 피 본게 꽤 된다. 주인공에게 서큐버스 형으로 불리운다. 한때 길드 퀘스트 중에 피망치 오우거에게 포로로 잡혔을때 19금적 발언을 기관총으로 뱉어버려 오우거들에게 혐오대상이 되었던 적이 있다.[21][22] 군단의 침공이 끝난 후 길드 마스터와의 도박을 할때 나이트 엘프, 노움과 같이 옷을 몽땅 털려 벌겨벗겨진 상태가 되었다. 이후 길마와 주인공과의 옷벗기 하스스톤 중 옷을 돌려달라고 하도 징징대서 노움에게 쇠사슬로 묶이는데 이 이후로도 묶인채로 방치당하게 된다.[23] 결국 생리현상을 참지 못하고 꼬리를 움직이다 험악한 모험가 팔 위로 떨어지고 오줌까지 지리는 수치를 겪게된다..[24]
Q&A에서 여관 식구들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밝혀졌는데, 단순한 애증이 아닌 노움과 나이트 엘프 간에 있던 충격적인 과거들을 보고 곁에서 그들을 기억해주려는 신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장상사로 벨렌을 둔 적이 있다.[25]
177화에서는 길드원인 길드 마스터, 나이트 엘프와 여관에서 나가려는 모험자들과 신나게 싸우고 있다.
에필로그에선 길드원들과 같이 배를 타고 출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1.3.4. 길드 마스터[편집]
여성 드워프. 위 여관식구들의 길드 마스터이며, 노출도 있는 무장에 두눈을 천 모양의 안대로 가리고 있고, 머리위에 인게임 내 아이템인 촉수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26]
첫 등장에서 그것[27] 을 어디에서 얻었냐고 묻는 주인공에게 아이언포지에서 얻었다.라고 말한다.[28][29] 즉, 지금 말하는 대상은 드워프가 아니고 머리 위에 있는 촉수 달린 모자인 것. 아마도 저걸 봤을 때 종족은 무자비한 생물인 것 같다. 그렇게 말하면 모자를 2개 쓰고 있는 것[30] 또한 설명이 가능하다. 실제로 맥주를 입으로 마시는게 아닌 모자에 달린 촉수로 마시고 있고, 모자가 매 컷마다 얼굴이 변한다.다...만, 사실 둘다 본체라고 한다.[31]
에필로그에선 길드원들과 같이 배를 타고 출항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1.3.5. 멜리카 아이센스트라이더[편집]
"한 번만 더 그따구로 설명하면 밥 대신 와사비 한 가득 넣을 거에요?"
종장에서 사망한 주인공을 배웅하는 영혼의 치유사가 멜리카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고 주인공과 친하게 말을 하는데, Q&A에서 나왔던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면 인간 여성이 아니라 영혼의 치유사가 본래 정체였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의 꿈이었던걸로 결정나면서 영혼의 치유사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일단 작가가 정체를 이야기해 주지 않았으니 누구인지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후 작가의 부록 만화에서 멜리카의 정체가 진짜 영혼의 치유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여관 종업원은 부업이라고.
에필로그에선 나레이션처럼 눈 먼 메리에게 이야기한다. 이야기를 듣고 찡찡대는 메리를 귀찮아 하는건 덤.
타롯 카드는 악마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악마가 있는 정중앙에 등장한다. 원래 사슬에 묶인 남녀가 있는 곳에는 서큐버스들이 있는 것은 덤.
2.1.3.6. 팔레이[편집]
인간 남성으로 사자무리 여관 주인. 머리 부분에 신체적 결함이 있는지라 머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반드시 응징한다. 게다가 나즈자르가 핀리를 덮칠때 파렴치한 짓을 한다며 꾸짖다가 나즈자르가 돈을 주자 특실을 마련했다고 명예롭게 싸우라며 들어가게 한다.
177화때 무장한 모험가들 상대로 근육을 드러내며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같다.
2.1.4. 후배[스포일러4][편집]
여성 인간으로, 주인공의 후배 경비병. 경비병 때려치고 모험가 하려 했으나, 주인공의 충고로(…) 경비병 일 계속하기로 한다. 국왕인 안두인 린의 여러 돌발 행동 때문에 피 잔뜩 보는 중.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고 안두인 때문에 영창 들어가 크리스마스 장식 제작중이었는데 '선생'이 '제자'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역관광 당하는걸 스테레오로 들어 빡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인공과 밀당중이었으나... 만화가 훈훈한 러브스토리따위와는 거리가 먼지라 비중을 날이갈수록 추락한다. Q&A 만화에서 대장님의 딸로 입대 시기는 주인공보다 3개월 빠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입대 시기로 따지면 이 쪽이 선배. 멀록을 굉장히 좋아해서 네글리쉬를 공부하고 있다. 최신 화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종족은 늑대인간. 여관에서 자기가 주문한 베이컨을 보자마자 유아퇴행 수준으로 좋아하면서 꼬리에 귀까지 튀어 나왔다.[33][34] 과거 길니아스에 어머니와 전쟁의 화를 피하기 위해 피신간적이 있는데 길니아스 몰락때 늑대인간이 되었거나 추후 어머니에게 당해 늑대인간이 된걸로 추정.
여관에서의 소동이 끝난 이후 주인공과 아버지와의 여행을 하루 앞두고 주인공과 근무를 서다가 캣닢을 깻잎으로 착각해 섭취하다가 늑인모습으로 변하게 되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주인공과 보급품이 잔뜩 쌓여있는 구석으로 몸을 숨기게 되었다. 그래도 마냥 히히덕 거리자 주인공이 못마땅해 하면서 팩트로 갈구기 시작하고, 이에 맟서 자신의 고충을 말하면서 찡찡대며 울기 사작한다. 그래도 주인공은 자신을 괴물취급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경계심을 풀기 시작하는데.. 털때문에 갑옷이 불편하다면서 옷을 벗고,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하는 주인공을 농락한다..[35][36][37] 혹자의 생각으로는 작중 여캐중에서 외모가 경비병의 아내와 가장 많이 닮은 것 같다. 170화 연재분에서는 멀록을 학살하는 누군가를 충격과 공포의 눈으로 바라보며 이야기가 종료 되는데 각종 복선, 원작 와우 인간 초반부 퀘스트, 그녀와 아버지의 본명[38] 을 조합해보면....
결국 171화에서는 멀록을 사냥하던 모험가와 대치하다가 그에게 허를 찔려 사망했다. 사망한 후 시체는 야생 멀록들에게 뜯어먹혀서 거의 원형을 보존하지 못했고[39] 모험가는 그녀가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멀록과 싸우다가 죽었다고 거짓증언을 함으로서 얼라이언스엔 사회현상이라 할 정도로 반향이 크게 일어난다. 결국 그녀의 영결식에서 아버지인 더그한 대장의 피를 토하는 절규에 병사들이 호응함으로서 멀록에 대한 피의 복수를 암시한다.
주인공 경비병의 활약으로 모든 일이 정리되고, 최후의 최후에 밝혀진 진실은 사실은 죽지 않았다. 아기 멀록을 간신히 구하고 골골대다가 정신을 차렸더니 자신이 죽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고. 그래도 법적으로는 죽은 사람으로 되어 있어, 인간이 아니라 늑대인간의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보내게 된 것 같다.
멀로기를 테이밍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역으로 테이밍 당하고 말았다.
구호물품을 달라는 사람들을 보고 더그한에게 어쩌냐고 말하지만 더그한은 물자가 없으며 이들을 무력을 써서라도 해산시키는 것이 자신들이 월급을 받는 이유라고 말한다.
이후 딸에게 먹을 것을 주기 위해 군에 입대한 나엘이 탈란지 여왕 구출 팀에게 살해당하자 딸에게 유품을 주며 무릎을 꿇는 장면으로 재등장.
2.1.5. 스톰윈드 경비대 치안대장[스포일러5][편집]
주인공의 직장상사 이자 주인공 후배의 아버지. 주인공의 성격과 인물상 때문인지 주인공과의 마찰이 잦다. 주인공이 무슨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우게 될 때 마다 시말서를 써오라고하고, 주인공이 멀록을 메이드로 고용하고 다니는걸 못마땅해 하고 있다.
딸인 주인공 후배를 끔직히 아끼고 사랑한다.[40] ..만, 종족이 자기 딸과 같은 늑대인간 인지는 불명. 이렇게도 딸을 아끼는 이유는 딸이 늑대인간이 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41] 아이언포지에서 모이라 타우릿산과 화기의 보급과 시즈엔진 정비 관련으로 회의를 하러 갔는데 주정뱅이 드워프들의 시위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고 밥도 못먹게 된다. 너무 굶어 정신을 읽기 직전인 딸을 데리고 숙소로 가다 주인공 일행을 만나 같이 저녁을 먹고 맥주를 쏜다. 170화에서 그의 이름이 원작 와우 황금골에 나온 더그한이란게 밝혀지게 되었다.
171화에선 모험가들의 거짓 증언에 의해 멀록이 자기 딸을 죽였다고 생각하게 되어 멀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다른 경비병들도 이에 동조하여 멀록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잘아타스의 뒷공작이 있었던 모양이긴 하다만. 종장에서는 주인공의 설득과 내적 갈등을 겪은 후 제정신을 차린 모양이지만, 이미 때는 늦어 주인공의 급소를 칼로 찔러버린 후였다.
에필로그격인 믹간극 1, 2에서 경비병과 후배가 더그한의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호물품을 달라는 사람들을 보고 말라카이는 더그한에게 어쩌냐고 말하지만 더그한은 물자가 없으며 이들을 무력을 써서라도 해산시키는 것이 자신들이 월급을 받는 이유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보급창고에 병사들이 맛 없다고 쳐박아둔 군용식량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것을 나누어준다. 폐급 CS복과 모포도 함께[42] 말라카이 말로는 짬처리
2.1.6. 에테리얼 형상변환사[편집]
여성 에테리얼로, 형상변환으로 먹고 살며 핫도그를 좋아한다. 가끔씩 주인공과 멀록 메이드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어쩌다 잘못된 물건을 전해줘 곤욕을 치르기도.[43] 이 만화의 색기담당 격으로, 몸은 투명하고 붕대를 감아 자신을 표시하는 반큼 붕대를 반쯤 벗겨서 반라로 만든다거나 붕대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만져보니 에테리얼의 가슴이었거나 목줄이 묶인 채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수치플레이를 당하는 등 작가의 신사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부분. 서부 몰락지대편에서는 주인공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투자거리 찾으러 왔다 졸지에 치료사로 일하게 된다. [44]
군단의 침공이 끝난 후 복수전공을 살려 마을 경영 작업에 착수하다 자신의 본심을 주인공 후배 때문에 들켜 부끄러워하는 멀록 메이드를 만나고 고민을 들어준다. 그리고 전에 회수를 부탁했던 잘아타스의 위험성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그러던중 갑자기 주인공의 집에서 엄청난 공허 에너지를 느껴 멀록 메이드랑 파티를 맺어 집에 처들어가나, 주인공이 잘아타스를 조교하는모습을 보고 모른체 하며 메이드랑 카페로 간다.
잘아타스가 계획을 발동시켜 멀록 학살이 벌어지려 할 때엔 전 창고에 불을 질러서 달라란측 마법사들이 합류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이를 막았다. 그러나 이 일에 대한 반작용이랄지, 에필로그에선 결국 회사에서 짤린 듯 하다. 막간극을 보면 창고 화재로 인한 배상은 사비로 했다. 그 사실을 알았던 경비병은 그녀에게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자 에테리얼은 돈 바라고 한 일이 아니지만 주면 받겠다고한다. 그리고 그녀는 경비병의 보험금을 받게된다. 가족도 아닌 에테리얼이 보험금을 받는 이유도 재밌는데, 경비병이 에테리얼 집에 갔을 때, 인감을 슬쩍해서 결혼도장을 찍었다고한다. 법적으로 에테리얼은 경비병의 아내가 되었으며 결혼도 안 했는 데 과부가되는 웃기는 상황이 되었다. 그녀가 창고를 태우면서 물은 벌금은 보험금으로 충당했으며 남은 금액의 일부를 경비병에게 생활비로 주고있다.
여담으로 경비병의 증언에 의하면 함몰 유두라는 모양인데 다말하기도 전에 에테리얼이 헥토파스칼 킥으로 틀어막았다.
2.1.7. 바리안 린[편집]
굴단에게 끔살당한 그 바리안 린 맞다. 사후 세계에서 이상한 차원문으로 들어갈 뻔한걸(…) 티핀 린의 만류로 입장은 피했지만, 안두인 린을 천애고아로 만들었단 이유로 체어샷으로 무진장 쳐맞는다. 그 후 다시금 아제로스로 돌아오는데, 몸이 티핀 린의 로리 형태. 즉 소녀의 모습으로 현신하는데 그것도 주인공과 멀록 메이드의 낚시 중에 낚였다. 이후 사자무리 여관에서 지내며 유치원에 들어갔으며, 안두인은 그가 아버지인 것을 알고 쫓아다니고 있지만 늘 실패하고 있다.
178화에서 탈것으로 왕성 창문을 부수며 들어오곤 전쟁에 고민하는 안두인에게 충고와 조언, 그리고 주인공이 전해달라고 해준 공허에너지 관련 데이터와 군단 확장팩 때 잃어버린 팬던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며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 [45]
2.1.8. 티핀 린[편집]
사후 세계에 들어와 이상한 차원문으로 들어가려던 바리안을 막고는 무진장 줘팬다. 그 후 바리안의 한탄에 그를 위로해주며 소녀로 환생시켜버린다…
2.1.9. 안두인 린[편집]
스톰윈드 국왕이자 발리라 생귀나르의 제자. 사자무리 여관에 거주하는 흉터 소녀를 보고 아버지라 착각(…)[47] 결국 경찰들에게 잡혀 철창으로 직행한다. 그 때문에 발리라가 인성교육을 해주고[48] 뒷처리하느라 SI:7 요원들이 개고생한다. 게다가 흉터 소녀를 가지고 겐과 시비를 붙다가 경찰에게 잡혀 사이좋게 철창으로 직행한다. 경찰의 언급에 의하면 직업은 사적이며 사용하는 무기가 페도의 인도자라고 한다.
178화에서 한 경비병의 사망으로 벌여진 전쟁으로 고민하는중에 탈것을 탄채로 창문을 깨고 들어온 아버지와 다시 상봉했다. 다시 만난 아버지에게 안두인은 어떻게 하면 아버지처럼 될 수 있는가를 물었고, 그의 아버지는 네가 자신이 아닌 이상 절대로 나는 될 수 없으니, 너답게 행동하라는 충고를 해 주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전해 달라고 해준 공허에너지 데이터와 군단 확장팩 때 잃어버린 팬던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179화에서 고대 신과 그의 신도들이 경비병 사건에 연관이 있다는것을 알아차렸다. 그러나 작전 중지 명령을 내릴때에는 이미 주인공과 지인들이 통신망을 전부 끊어버린지 오래였다.
에필로그에서는 늦지 않고 말 타고 달려와서 전쟁을 멈추라고 명령했다. 그 뒤로 배신자 색출 작업에 돌입한 듯.
2.1.10. 발리라 생귀나르[편집]
블러드 엘프 도적. 평소에는 안두인과 만담으로 지내거나 도둑질, 도촬 등 온갖 범죄행위[49] 를 일삼는다. 그러다 안두인이 성추행 현행범으로 잡히자 직접 안두인에게 인성교육을 시키는데 감옥에서는 되려…거기다가 도망친답시고 안두인의 책상 밑에 숨고는 그대로… 일단 SI:7의 수장이긴 한데 하는 일이 없다.
신 Q&A에서 안두인과 어디까지 갔냐는 질문에 대한 짤방을 보면 이미 갈때까지 간 모양. 발리라가 술 마셔서 헛구역질을 하자 안두인이 찔린게 있는지 식겁해 한다.
177화에서 바네샤와 함께 나이트 엘프들의 속옷을 훔친 뒤 속옷은 뿌리면서 도망가서 그들이 전장에 나서는 걸 막는다. 쫓아오는 나이트 엘프들에 따르면 한 두 번이 아닌 듯 하다.
2.1.11. 탐험가 연맹[편집]
2.1.11.1. 브란 브론즈비어드[편집]
2.1.11.2. 엘리스 스타시커[편집]
2.1.11.3. 리노 잭슨[편집]
2.1.11.4. 해리슨 존스[편집]
인간 남성. 노래방에 가서도 놀지 못하고 채점만 하는 대학 조교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비중은 낮다. 리노 잭슨에겐 범생이로 불린다.
2.1.11.5. 핀리 므르글턴 경[편집]
멀록 고고학자. 멀록 메이드와 모험담을 들려주는 걸로 첫 등장을 했고 멀록 메이드를 찾으러 온 경비병도 만났으며 후에 경비병이 멀록 메이드와 관련하여 고뇌[52] 를 할 때 위로도 해주었다. 그리고 아내가 있다고 하던데… 그 아내라는게 나가 여군주인 나즈자르였다. 해일의 진주를 구하다가 나가에게 잡혀 갈퀴창날의 한 끼 스프 재료가 될 운명이 될 뻔했지만 타종족의 언어 능력을 비롯한 능력[53] 들을 선보이며 살아남았던 핀리. 나즈자르의 총애를 사 진주를 원한다고 했지만 그녀가 자신의 진주를 원한다는 말, 즉 나가들의 구애행위로 오해하는 바람에 8시간 반 동안 검열삭제를 당하고[54] 카톡에서 스토킹 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은 생긴 모양. 더 이상 말린 멀록이 될 수 없다고 한 발짝 먼저 운고로로 가려 했으나 나즈자르에게 걸려온 전화[55] 를 받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가 바로 옆에 있었던 그녀에게 붙들려 스위트룸으로 끌려갔다. 161화 아이언포지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누군가 그를 끓여먹으려 했다가 브란에게 박살난 이후로 아이언포지에서 대놓고 멀록을 건드리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162화에서 주인공에게 멀록들이 풍선을 무서워 하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약 반년전 메디브가 카라잔 축제에 다수의 멀록들을 초대했는데 멀록들은 풍선이 무엇인지 몰랐다. 풍선을 어떤 생물의 알이라고 여긴 멀록들은 동족인 핀리에게 풍선에 대해 물어보는 도중 한 멀록의 실수로 풍선이 터지고 멀록들이 패닉 상태에 빠진 와중에 다른 풍선들이 또 터져 난리가 났다고.
이어서 탐험가 연맹 연말결산때 생일축하로 커다란 케이크를 받았는데, 그안에서 여군주 나즈자르가 튀어나와 3층 방으로 끌려간다..[56] 3번 좌측 등 지느러미가 민감한 곳 이라고 한다..
설정대로 여러 말을 할 수 있으며, 진짜 화가 날 경우에는 네글리시로 욕을 한다. 177화에서 드럼통에 있는 상태에서 딥빡하여 열심히 멀록어로 욕을 하고 있는 상태.
에필로그와 후기에서는 무려 여군주 나즈자르를 사다리삼아 연맹 관리실에 있는 아이템들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1.12. 들창코[편집]
그 들창코가 맞다. 스톰윈드 지하감옥 보안수준이 개판인지 사자무리 여관에서 술 마시고 있다. 이 만화 설정상 늑대인간과 놀 구분이 어렵다고... 그러다 겐 그레이메인으로(!) 뉴스에 보도되고 만다.
2.1.13. 겐 그레이메인[편집]
"마법이 무슨 만능도 아니고 그렇게 형편좋게 작용할 틈이 없다. 낭비할 시간 따윈 없어. 사실 꼭두각시 만들겠다고 분열시킨다는 발상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길니아스 지원금 확대할게요.") "내 코는 정확하지 얼른 가자 새로운 국왕."
2.1.14. 잘아타스 - 검은 제국의 비수[편집]
"참 많이도 죽였군요. 오크. 고블린, 타우렌. 사람도 있고. 성별도 나이도 다양하게.
가여워라.
지금의 유치한 장난은 속죄의 의미인가요? 빼앗긴 것은 찾을 수 없고 빼앗은 것은 되돌릴 수 없어요. 어떤 발버둥을 쳐도 당신은 지옥에 떨어질 거에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재회하는 일 따위는 영원히 없을 거랍니다. 죽을 땐 외롭게 혼자 죽을 것이고 그 후엔 닮아 없어질 때까지 외로이 구천을 떠돌며 후회할 거에요. 그럴 바에야 차라리 제물이 되는 게 행복하지 않겠어요?"[59]
이 무시무시한 단검은 영겁의 세월 전 고대 신의 발톱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검은 제국의 전성기에 암흑 사제들은 이 단검을 사용하여 희생 의식을 치렀습니다. 고대 신이 몰락한 후 이교도들이 잘아타스를 감췄습니다. 역사 속에서 간혹 수면 위로 등장하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끔찍한 의식이나 재난이 발생했습니다. 이 단검의 날에는 자신만의 의지가 담겨 있으며, 사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한 공허 에너지와 정신 마법을 이용하여 주위의 모든 것을 왜곡시킵니다.
암흑 사제의 유물 무기 잘아타스다. 본인이 말하길 노움의 무기였다고. 주인공이 나이트 엘프에게서 빚 대신 장물로 받은 물건으로 만화가 만화다 보니 설거지를 당한다던가[60][61] 경비병에게 디스를 바가지로 듣는다던가[62] 청양고추, 마늘, 양파, 파를 잔뜩 썰면서 고통받는 등 개그캐로 전락했다.
이후 에테리얼의 경고대로[63] 본색을 드러내 주인공을 타락시키려 했다가 박치기로 역관광당한다. 칼 주제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모양이다. 주인공이 집을 비운사이 카드로 이것저것 시켜먹고는 통통하게 살까지 쪘다[64] . 단검주제에 볼따구도 부풀리고 손도 조그맣게 생겨서 그걸로 패드잡고 게임도 한다.
주인공이 노움에게 부탁을 받고 안부를 전하러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동안 민폐 칼의 모습에서 오랜만에 고대신의 편린답게 앗 하는 순간 주인공을 환상의 세계에 가두고 주인공의 아내와 딸의 모습으로 이 세계에서라면 주인공이 그렇게 원한 부인과 딸과 함께하는 여생을 영원히 보낼 수 있다고 유혹한다. 본인 말로는 이건 그냥 순수한 호의이자 동정심이라고.[65] 그렇지만 주인공은 자신이 이렇게 원하고 행복했던 일상인 만큼 자신 역시 타인의 행복과 일상을 짓밟았으니 자신은 정당한 대가를 치뤄야한다며 거부한다. 주인공이 최면에서 풀려나 후유증으로 앓고있을때 입을 만들어 과자를 까먹으며 주인공에게 인류의 기원에 대해 어떻게 배우냐고 물어본다. 주인공이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설명 하나, 요즘 교육이 엉망진창이라고 까면서 관두려한다. 하지만 주인공이 마운틴 킹다이아몬드맛으로 꼬드겨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종족의 기원에 대해 설명한다. 그러던 중 주인공이 자신에게 환상을 통해 다시는 들을 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아내와 딸 아이의 목소리와 얼굴들을 보고 듣게 해주어서 감사하지만 두번 다신 하지말아달라고 말하자 낮간지러워 쑥스러운 얼굴로 그만큼 MP 소모가 심하니까 더 고마워 해달라고 말한다.[66] 그러나 이 말이 약점이 되어 주인공에게 맨손으로 잡혀서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체 온 몸 구석구석 까지 설거지를 당하고, 위험한 표정과 함께 냉장고 속에 가둬져 일주일동안 방치당한다. 이후 주인공이 칵테일 만들어 먹을 때 재료들에 장난을 쳐 복수에 성공하긴 했지만..[67][68]
이후 사자무리 여관에서 벌어진 험악한 모험가와의 소동이 끝나고 밤이 되었을 때 여관 지붕 위에서 주인공의 아내의 모습으로 주인공과 여관사람들, 불빛 가득한 스톰윈드를 처다보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69] [70]
174편에서 후배 경비병의 사망, 그리고 그로 인한 멀록 박멸을 획책한 흑막임이 드러났다. 물론 경비병, 멀록에게 악감정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잘아타스 개인에게는 영겁을 살아감에 있어서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하지만 고대 신의 하수인으로 태어난 잘아타스이며, 그렇기 때문에 목적이 수많은 생명의 죽음 그 자체이기 때문에 멀록과 그 멀록과의 전투에서 죽어갈 다른 생명 자체를 목적으로 이 사건들을 꾸민 것.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주인공에게 자신을 사용해서 구루아를 지킬 것을 제안한다. 물론 구루아를 지키는 과정에서 더 많은 생명을 죽이기 위한 계획이지만, 적어도 주인공이 바랬던 것은 이뤄 주겠다는 의외로 통 큰[71] 제안을 했다. 주인공이 이를 거절하자 과자값이라면서 구루아가 주인공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72] 을 건네 줬다.
주인공이 자신에게 의존하지 않고 전쟁을 멈추겠다고 하자 기쁜 표정으로 기꺼이라고 말하지만 바로 다음 장면에서 체스에 비유하며 영웅도 아니고, 하수인도 없는 당신이 어떻게 자신과 대적할 수 있으며 여기서 자신이 당신을 죽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쏘아붙인다. 하지만 주인공이 당신은 멀록과 같이 저의 친구입니다 라고 하자 츤츤대며 빨리 꺼지라고 보내준다.
177화에선 주인공이 체스판을 오델로에 비유하며 자신의 인맥을 총 동원해 전쟁을 막는 모습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잘아타스의 뜻대로 흘러가는 행동이었고 179화에서 아랑곳하지 않게 처참히 뜯겨나간 후배의 모습으로 주인공의 수를 역으로 악용하는 수를 보여준다.[73]
그런데 잘아타스가 이걸 통해 얻을 수 있는 목숨이라고 해봤자 스톰윈드의 경비대 + 멀록들 뿐이고, 오히려 황혼의 망치단들이 모두 드러났으니 손해 보는 장사일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주인공이 현재를 선택하게 하고 싶어서였다. 다시 말하지만 잘아타스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었다. 즉, 주인공 일행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는 말 또한 진실이었고, '이렇게 행복하게 좀 더 있고 싶다.'[74] 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즉 주인공이 이 행복한 '현재'에 매몰되어 있기를 바란 결과, 지금과 같은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게 하는 것이 잘아타스가 가진 또 하나의 진실이었던 것. 잘아타스가 운명을 뒤틀기 위해서는 생명의 희생이 필요하기에 이런 거창한 일을 꾸민 것이었다.
작가가 그린 에필로그에서 등장, 공허의 신끼리는 사이가 별로 안좋다는걸 말해준 후 자신이 수를 썻음을 넌지시 말해준다, 경비병이 독약대신 포션을가져왔으나, 체력이 아닌 마나포션 이였기에 꼼짝없이 죽는 상황에서 잘아타스가 수를 써서 전부 살려낸듯이 말한다. 거기에 필요한 희생은 파딩 휘하의 공허하수인을 조져서 해결한 듯.
2.1.15. 블러드 엘프 남캐[편집]
2.1.16. 여군주 나즈자르[편집]
"더 넓은 세상을 보고자 나아가는 너를 붙잡은들 막을 수 있겠느냐. 억지로 붙들어 맨들 그것이 영원하겠느냐. 그리고 그러한 모습 또한 내가 그대에게 반한 수많은 이유 중 하나인데 어찌 미워할 수 있을까."
파도의 왕좌 네임드이자, 탐험가 연맹 3지구 막넴인 나즈자르 맞다. 원래 있어야 할 장소가 아닌 가시덤불 골짜기에서 노닥거리고 있다가 갈퀴창날의 스프가 될 핀리가 스펙 자랑을 하자 일꾼으로 채용.[75] 핀리가 고생의 댓가로 진주를 요구하자 이를 프로포즈로 착각. 핀리가 운고로로 탐험을 떠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쿨하게 여행을 떠나도록 허락하는 대범한 모습 또한 보인다. 옆에서 연회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핀리의 전화 고백에 달아올라 그대로 스위트룸으로 끌고 올라갔다. 뱀의 교미가 8시간 동안 계속된다는 것은 아무래도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에서 따 온 듯.
경비병의 독백으로 보면 운고로까지 따라가서 핀리를 쥐어 짜고 있는 듯 하다. 177화에 따르면 핀리를 잡아 먹고 싶은 걸 참고 있으며 못 서게 되면 잡아 먹을 예정이라고 한다.
에필로그에선 탐험가 연맹과 같이 일하면서 핀리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밖에선 여군주라고 칭송받는 자신이 멀록에게 명령을 받고 있다고 부끄러워 하는건 덤.
타롯 카드에서는 '태양' 항목에 등장하는데, '해(Sun)'와 '아들(Son)'을 헷갈린 여군주에게 쥐어 짜이고 있다.
2.1.17. 타우렌 주술사[편집]
여성 타우렌인 대지 고리회 소속 주술사로 본래 호드와는 관계가 없지만[76] 본인의 종족이 호드 진영인지라 얼라이언스들을 속이기 위해 옷입은 소처럼 위장하다가 하필 빠져나갈때 나뭇가지를 밟아 주인공에 쫓기는 걸로 첫 등장을 한다. 주술사 선배에게 아무래도 타우렌이 서부몰락지대에서 잡히면 우유를 짜이게 되는 신세(...)가 된다는 말을 들은 모양. 주인공에게 니코틴 좋아하는 수액 괴물이 달라 붙을수도 있으니 담배 피지말고 짐지키라고 하나 주인공이 무시하고 담배펴서 수액괴물에게 봉변당해 이 괴물들을 소금 뿌려 내쫓아버리지만, 담배만 소중하게 지키려는 행동을 보고 억센팔로 수액괴물들에게 던져버린다. 그리고 민가로 가서 신세[77] 를 지게되고 죽은 호프 누나[와우스포일러] 를 그리워하는 소년의 마음을 들어주고 소년이 울자 대화주제를 돌려보려고 사실 타우렌이 맞다고 한다. 헌데 하필 소년이 소가 우유짜는걸 보여달라고 하자 결국 쇼타콘으로 각성하여 상의를 탈의하고 모유를 손수 짜기로 한다. 첫 등장시엔 나름 상식인 포지션이었으나 타락하여 소년에게 남자에게도 공업용 우유가 나온다고 하고, 호프 누나에게 새언니(...)라고 부르게 된다.
Q&A에서 에테리얼의 입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년과 동갑이라고 한다. 에테리얼 왈 타우렌 나이는 짐작하기가 힘들다고...
177화에서 마찬가지로 등장하여, 메이벨 매클루어와 함께 시즈 엔진이 지나가는 것을 막았다. 두 사람 모두 짐수레를 끌고 있었는데 이 짐수레에는 담배를 가장 좋아하는 수액괴물(...)이 타고 있었 던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시즈 엔진을 조종하던 노움들이 수액괴물과 합체(...)하면서 이동이 불가능해졌다.
2.1.18. 살딘 내외[편집]
98화부터 등장.
2.1.19. 호프 살딘 = 바네사 밴클리프[편집]
"어째서 이렇게 됐지? 간단한 약, 간단한 진료만 있었어도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저렇게 많은 군인들이 있는데 왜 아무도 조치를 취하지 않지?
그제서야 알겠더라고. 저건. 감시의 요새는 멀록이나 놀을, 호드를 감시하려고 지은 게 아니었어.
저들이 감시하는 것은 다름아닌 우리였어."
원작에서의 악독한 일면 대신 불쌍한 과거가 부각되어 원작보다는 덜 사악하게 그려졌다. 돌림병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 얼라이언스 정부에 분노해 일을 저질렀다. 이후 자신의 사연에 공감[79] 하는 주인공을 보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인물이라고 말하면서 목적이 뭐냐고 묻지만, 주인공은 리모콘을 들고....[80]
어쨌든 이런 지옥 같은 상황은 벗어나면서 신분 세탁은 끝냈지만 뭔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듯 하다. 177화에서는 같은 도적인 발리라와 열심히 나이트 엘프 속옷을 훔쳐서 도망가고 있다.
에필로그에서는 해고당한 에테리얼과 대지고리회 사업부와 같이 일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1.20. 그라이언 스타우트맨틀[편집]
인게임에선 서부 몰락지대 감시의 언덕과 회색 구릉지 서부몰락지대 여단 야영지에서 퀘스트를 주는 NPC이며, 114화부터 등장. 이번 작에서는 간지 담당으로 불타는 군단이 문브룩으로 쳐들어오려고 하자 120화부터 본격적으로 이에 맞서 전략을 짜며 시민들을 구조하고 불타는 군단과 교전한다. 군단 침공 방어 후, 대지 고리회의 사업안을 받아들인다.
2.1.21. 만아리 에레다르[편집]
여성 만아리 에레다르로, 지옥불정령 수거하러 왔다가 경비병의 말빨에 넘어가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혈석 목걸이를 차고 지배당한다(...). 그 후 얼라이언스 군대가 패배하는 광경에 좋아라 하며 낄낄댔다가 군단앞에서 공개적으로 주인공과 젠가를 승부하며 시간을벌었다.[초기에는]
2.1.22. 메이벨 메클루어[편집]
2.1.23. 험악한 모험가[스포일러6][편집]
인간 남성으로 코볼트 관련 퀘스트로 메이벨 메클루어와 실랑이가 벌여저 사자무리 여관까지 오게되었다. 중재를 못하고 있는 후배에게 면박을 주면서 첫 등장. 동굴에 서식하는 코볼트 숫자를 세는 퀘스트와 금가루를 얻으라는 퀘스트를 받게되어 동료 2명과 함께 광산동굴로 들어가 코볼트를 학대하며 금가루를 얻으려다 매클루어의 방해로 서로 시비가 붙은 상황이었다. 매클루어의 주장을 듣고 열이 뻗쳐 욕하고 윽박지르며 코볼트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난동을 피우다 나이트 엘프와 여관식구 길드 마스터의 제압으로 상황이 정리되었다. 이후 주인공이 부른 스톰윈드 경비대장과의 합의서를 작성하고 보상금을 지급받는데, 상황이 매클루어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니까 원래 얘기했던 두당 10골드의 목숨값을 100골드로 바가지 씌우기를 한다. 하지만 무언가 수상함을 느낀 주인공에게 이의제기를 받고 재심문에 들어가게 된다.[94][95] 그러자 자신을 범죄자 취급해서 화가나 주인공의 멱살을 잡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팔을 앞으로 벌리고 서 있다가 12시 정각이 되자 자신의 팔 위에 드레나이가 올려져 있었고, 결국 성희롱과 인신매매, 공연 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게된다.[96]
171화에서는 말더듬이 래미의 의뢰로 멀록을 사냥하던 도중 순찰나온 경비병과 대치하다가 결국 그 경비병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자신의 파티원 하나가 익명으로 경비병을 살해한 것을 신고하여 도주중이며 현상수배된 상태다.
2.1.24. 무라딘 브론즈비어드[편집]
멀록 메이드가 팜플렛과 다른 지하철의 모습을 보고 당황하자 주인공의 그렇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데 과거 2차 대전쟁 이후에 있었던 사건의 과거회상으로 등장한다. 이당시 드워프와 인간의 동맹을 상징하는 깊은 굴 지하철[97] 완공식이 있었던 날이다. 시범운행을 하기위해 지하철을 개통하는데.. 지하철이 본래는 1칸당 탑승인원 100명인 10량짜리 현대식 철도로 기획되었지만, 예산문제로 인해 우리가 다 아는 1칸짜리 광산수레같은 디자인이 되어버렸다. 결국 화가 폭발해 땜장이왕에게 죽빵을 날리고 평화와 화합의 장이었던 완공기념식은 선술집난투같은 난장판이 되어버렸다.[98]
2.1.25. 눈 먼 메리[편집]
주인공이 호구조사를 끝내고 태업도 할 겸 메리에게 "본인이 괴물이고 아름답지 않다고 했는데 아름다움은 대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지고, 자신의 모습을 조목조목 따져보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점차 주인공의 말솜씨에 현혹되어 자신에 모습에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주인공이 떠난뒤 주인공이 말한대로 자신의 모습을 변화 시켜 사람들에게 당당해 지기로 했는데..[99][100]
주인공이 떠나기 전 메리에게 포제션을 부탁하는데, 여러 이유를 대면서 거절하다,[101] 다음에 올때는 잡지 이름을 가진 커피믹스 하나 가져오겠다고 협상하자 못미더운 눈치로 허락한다. 결국 빙의에 성공했고, 메리는 주인공의 몸을 지배할 생각이 없고, 주인공은 저항할 생각이 없어 서로가 한 몸을 공유하는 상태로 빙의되었다.[102] 그런데 주인공이 빙의된 몸으로 실험을 한다면서 몸 한 구석을 만지기 시작하는데..[103]
다시 주인공이 찾아왔을때, 주인공에게 사람들 앞에 당당해지는 레슨을 받는다. 위 사건 이후에도 주인공이 계속 집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보인다.
에필로그에서는 주인공의 소식을 듣고 멜라카에게 주인공 되살리겠다고 칭얼대면서 멀록 메이드의 근황을 물어본다.
구루아가 처음 경비병에게 구조되었을 때, 가장 처음 구루아를 맡긴 곳이 벤시 네 집이었다.
경비병이 하는 성추행에 반쯤 농담으로 그를 죽이려고 하지만 도중에 구루아가 깨어나 실패한다.
2.1.26. 언데드 여캐[편집]
눈에 안대를 하고있는 여자 언데드로 모르라딤을 사칭해 초보 모험가들을 습격하고 다녔다. 신고를 받고 자신을 찾는 주인공의 인기척을 느끼고 달려들지만,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주인공 뒤에서 헤멘다. 이 모습을 본 주인공의 말에 발끈해 달려들다 나무뿌리에 걸러 넘어져 사지가 분해된다. 이 상황으로 인해 주인공이 드루이드라고 착각해 더러운 드루이드라고 욕하자 주인공은 언데드의 팔을 들고 고민에 빠지다 묘책이 생각난듯 자신이 마법사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당신을 고양이로 변이 시켰다고 속인다. 다시 자신의 모습을 돌려달라고 화를내며 얘기하자 주인공은 떨어져 나간 팔다리를 강물에 집어 던지고는 언데드에게 자신의 임무때문에 당신을 제거해야 하지만, 살생은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잘 살아보라고 말하고 옷을 다 벗긴 채로 박스에 넣어서 고양이 귀를 씌우고 목에 "잘 키워주세요" 라는 팻말을 씌워 방치한다.. 당황한 언데드는 주인공을 죽이지 않겠다고 협상을 시도하지만.. 이후 팔 다리는 지나가던 멀록 가족들에 의해서 다시 되찾은 듯 하다.
에필로그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주교 파딩의 사망원인에 간접적으로 언급되어진다.
2.1.27. 제이나 프라우드무어[편집]
Q&A 만화에서 등장. 주인공의 딸이 엄마와 킨디 에게 동생은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보자 킨디가 자세히 아는 사람을 데려오겠다면서 소개를 받아 등장한다. 본인도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는 관련서적을 찾아보겠다는 말만 한다. 이 사건 이후 얼라이언스 교육과목 중 성 교육이 정규 교육에 편성되었다고..
막간극 끝 17화에 재등장했다. 탈란지 여왕을 상대로 자살특공하려던 롤프를 얼려 그를 구해준다.
2.1.28. 주교 파딩[편집]
인게임 내에서는 스톰윈드 대성당의 주교로 위장한 황혼의 망치단 첩자로, 음멀메 내에서는 잘아타스의 꼭두각시 역할을 한다. 주인공과 그 일행의 활약 아닌 활약으로 달라란, 나이트 엘프 등 동맹이 더그한 대장의 군대에 합류할 수 없게 되자, 대성당의 사제와 농민병을 이끌고 와 그를 부추긴다.
에필로그에서는 체포되어 스톰윈드 지하감옥으로 이송되는 중 실종되어 티리스팔 숲에서 처참히 훼손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게임 내 유물 무기 시나리오대로 잘아타스를 갖고 도망쳤다가 모험가[104] 에게 살해당했지만, 작품 내 사람들에겐 포세이큰 언데드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2.1.29. 기타 등장인물[편집]
스톰윈드 신문에서 사진으로 등장. 매우 불건전한 생각 가득한 표정으로 와우 인게임 내의 야한 연애 소설 중 푸른 달 편을 집필중인 모습으로 나온다.
드라이어드
이름은 타란드렐레로, 여성 드라이어드이다. 텔드랏실에 거주중이고 나이트 엘프와 알고 지내던 사이다.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나이트 엘프의 과거회상으로만 등장.
메디브
과거를 배경으로 하는 보너스 만화에서 첫 등장. 카라잔에서의 파티예산이 많이나가는 것을 걱정하고있다.
모로스
카라잔의 파티의 예산을 걱정하면서 초대장을 적는 메디브를 사진 찍는 모습으로 등장. 메디브를 연모하는 듯 보인다..
카드가
초대받지 않고 카라잔의 파티에 들어와 메디브에게 한소리 듣는 모습으로 등장. 멀록을 좋아하는듯 하다.[105][106]
대도 라팜
탐험가 연맹 연말결산때 자신을 불러주지 않아 정문을 시초의 지팡이로 부수고 들어온다. 그리고 탐험가들과 전투를 하는데..[107]
주인공의 상사인 스톰윈드 경비대 대장에 의해 언급되며 짧게 등장. 속이 검지만 유능하다고 한다. 경비대 대장과 회의하거 가는 도중 주정뱅이 드워프들이 시위하는 걸 보고 경악한다.
모르라딤
인게임 내의 모르라딤 맞다. 모험가들에게 이카우스를 주고 성불하려는데, 묘지기를 죽인것 때문에 마음이 걸려서 잠이 안와 산짐승이나 강령술사가 무덤을 훼손시킬까봐 그들의 일을 대신하고 있었는데.. 산 사람은 없고 죽은이들은 전부 스컬지로 변해버려 자기들 끼리 놀고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죽기전에 성기사였는데 왜 이런 바이킹 같은 의상을 입고있는지에 대해 불평하는건 덤.
킨디 스파크샤인
Q&A 만화에서 등장. 주인공의 딸이 엄마에게 동생은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보자 킨디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을 받고, 킨디에게 같은 질문을 물어보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자세히 셜명해 주려다가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는 자세히 아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는데..
사마귀족
커다란 호박석 속에 갇힌 모습으로 등장. 호박석 속에 갇혔지만 그 때문에 헤코지 안당할 것이라 여기고 자신만만하게 여기나 주인공을 비롯한 사람들이 자신의 은밀한 곳까지 보는 상황에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결국 광물과 생물의 중간 형태의 생물체가 되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이후 서큐버스에 의해서 나왔고,[108] 최종화에서 여관에서 일하고 있다.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여관식구들의 돈으로 풍선을 사서 돈을 불리려다 실패해서 풍선을 만들어서 돈별려는 여관식구들의 계획때문에 노움에게 뒤통수 맞고 기절하다 지하실에서 깨어나 저항하나 마지막엔 티란데를 부르며 절규한다. [109]
래시온
스톰윈드 왕성에서 케잌 먹다가 안두인의 부탁으로 여성 형태로 변했는데 직후 안두인이 꺼내든 카드가… 그리고 안두인은 발리라에게 인수인계하는데.......오랬동안 등장이 없다가 결국 바리안이 다니는 유치원에 들어가게된다.
SI:7 요원들
여기서는 대국민여론조작기관(...)으로만 나온다. 연이은 안두인의 돌발 행동 때문에 개고생중. 얼마나 빡센지 늑대인간은 블엘이 되고 싶다던지 드레나이는 불타는 군단에 입대해 만아리 에레다르가 되고싶다고 하소연 할 정도이다.
2.2. 외전[편집]
2.2.1. 미샤 시리즈[편집]
미샤 앞에서는 담담한 척 했지만 곧장 레오크에게 달려가서 미샤가 여자가 되었다고 징징거리는걸 보면 엄청난 쑥맥인 듯.
한편 자신이 오우거의 혼혈이라 문명인들이 배척하고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미샤를 데리고 고기뷔페, 극장에 갔다가 쫓겨난던 것... 결국 스랄에게 속으로 오우거새끼라고 까인다.
어느날 미샤가 맨날 고기만 먹고 생존이나 다를 바 없는 생활에 지쳤다고 하다가 휴가를 보내준다. 하지만 미샤가 떠나자 믿었던 야수들의 상태가 개판이 되어가고[110] , 그로인해 미샤를 부르며 절규한다. 거지꼴의 멘붕인 된 상태로 쭈구리가 되어 있을때, 갑자기 미샤가 돌아와서 책임을 물려하자 진짜 미샤인지 확인하고 안도하며 부둥켜 않고 어리광을 부린다.
어느날 지금까지 15년동안 외진 산속에서 렉사르와 단 둘이 고기만 뜯는게 지겨워서 렉사르에게 투정을 하다 결국 렉사르에게 돈까지 받아가면서 도시에 놀러가는걸 허락을 받고 사용한지 한참지난 귀환석으로 스톰윈드 구 시가지에 도착을 한다. 알몸으로. 결국 주인공과 멀록메이드에게 걸려 멜리카네 여관에 속이 다 비치는 우비만 입힌 채로 끌려온다. 이후 여행을 하는 도중 갑자기 킁킁이의 영압이 사라진걸 느끼고 렉사르의 거처로 돌아와 개판이 되어버린 야수들을 정리한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렉사르를 좋아하고 있기는 하며, 본인 또한 곰으로 변신해 사는 게 편해진 상황. 애초에 꾸밀 필요도 없고 심지어 옷도 입을 필요 없어서 편하다고 한다.
군단의 아재로스 침공을 막기위해 산속까지 렉사르를 찾아왔다. 그가 혼혈이라 차별당한다는 말을 듣고 걱정하고 한탄하지만 진상을 알고나서[112] 기가차다는 표정으로 오우거새끼라며 깐다.
- 이름없는 오크
위의 드레나이 항목으로 인해 붙잡힌 상태가 되어 드레나이가 오우거들에게 한 것 처럼 이야기 하다 말한대로 주인공에게 당하게 되기도 했다...
작가의 QnA에서 렉사르의 할아버지와 만난 이야기가 나왔는데, 포로로 잡혔던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네 개의 머리를 보고 저는 그것만을 위해 존재합니다!드립을 치고 그 이후엔...
과거 회상으로 짤막하게 등장.
2.2.2. 게으른 오크 회사원[편집]
- 게으른 오크 회사원
- 고블린 OL
단편격으로 다루어진 커플. 고블린 OL과 오크 회사원 커플로, 오그리마 공성전 당시 분노에 휩싸인 경비병에게 사망했으며, '양치기의 애가'편에서 사망 장면이 묘사된 뒤로 신 Q&A에서 이들의 마지막 모습이 등장했다. 커플은 '대체 왜 전쟁에 관여하지도 않았던 우리를 죽이느냐'며 절규하지만, 경비병은 '니놈들의 존재 자체가 적에게 이득이 된다. 전쟁에 민간인이란 없다.'며 커플을 살해한다.
위 두 타로카드의 이미지는 이어진다.#
3. 여담[편집]
작가 또한 이 문서를 알고 있다. 그래서 자기가 무법항에서 팔았던 음멀메 타로 카드 이미지를 전부 올렸다.